1세대 인터넷 방송인 BJ 철구가 방송을 통해 필리핀 원정도박, 불법 사채 사용, 수십억 원대 세금 체납 및 동료 BJ들과의 채무 관계를 모두 인정하며 경찰 자수 의사를 밝혔습니다.
1. 주요 고백 내용
불법 원정도박 및 사채 이용: 재작년부터 필리핀에서 일주일에 약 10억 원 규모의 원정도박을 진행했으며, 감당이 되지 않아 불법 사채를 사용하고 돌려막기를 이어왔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세금 체납: 2025년 11월 기준 부가가치세 약 60억 원이 부과되어 계좌 압류 조치를 받았으며, 압류를 해제하기 위해 자금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채무가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료 BJ 채무 현황:
BJ 케이: 23억 원 차용 (약 5~6억 원 상환)
BJ 짭구: 20억 원 차용 (약 5억 원 상환)
BJ 인호: 추가 자금 차용
상장사 계약 및 정산 차질: 무이자 20억 원 대출 계약을 체결했으나 약정일(7월 24일)에 입금이 이루어지지 않아, 방송 출연진(여성 BJ)에 대한 정산이 지연되었다고 전했습니다.
2. 향후 입장
"불법 원정도박과 사채 사용 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경찰에 자수해 처벌받겠다."
"징역을 살게 되더라도 변제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3. 관련 과거 이력
2019년: 군 복무(상근예비역) 중 해외 원정도박 사실이 적발되어 군 당국의 징계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2020년: 전역 후 아프리카TV(현 SOOP) 복귀 당시 접속 장애가 발생할 정도로 주목을 받았으며, 플랫폼 주가 상승 흐름과 맞아물려 시장의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