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지옥철'을 경험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가장 익숙하면서도 두려운 데이터, 도시철도 최대 혼잡도 순위입니다. 어떤 노선이 가장 붐비고, 우리가 타는 지하철의 '혼잡도 100%'는 대체 어느 정도인지 정리했습니다.
1. '지옥철' 중의 지옥, 불명예의 TOP 3
가장 혼잡도가 높은 구간은 예상대로 김포골드라인과 9호선 급행이 차지했습니다.
1위: 김포골드라인 (고촌 → 김포공항) – 241%
정원의 2.4배가 넘는 인원이 탑승하는 압도적인 수치입니다.
2위: 9호선 급행 (노량진 → 동작) – 185% (오전 7시~8시)
강남 출근길의 핵심 노선답게 매일 아침 극심한 혼잡을 보입니다.
3위: 4호선 (한성대입구 → 혜화) – 150.8% (오전 8시~8시 30분)
알아두면 유용한 '혼잡도 계산 방식'
우리가 흔히 말하는 혼잡도 100%는 어떤 상태를 말할까요?
서울교통공사/서울시메트로 기준: 1량 정원 160명(좌석 54석 포함)을 100%로 계산합니다.
김포골드라인 기준: 1량 정원 116명(정원 172명에서 좌석 56석을 뺀 수치)을 100%로 계산합니다.
즉, 혼잡도가 200%라면 정원의 두 배인 약 320명이 한 칸에 타고 있다는 뜻입니다.